UAV(초경량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해 공간정보산업을 활성화할 포럼이 국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표, 이하 LX)는 2일 UAV활용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포럼을 공식 출범하고, 토론회를 열었다.
포럼에는 LX공사와 국토교통부, 국방부, 한국무인항공 교육원, 항공우주연구원 등 산·학·연·관 3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포럼에서 UAV관련 선진 해외 사례와 작업규정 적용 연구, 공유지 모니터링 체계구축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또 향후 포럼 운영계획을 논의·확정하고 대표와 운영위원등을 선출했다.
이날 공동대표로 선출된 사재광 LX공사 공간정보사업본부장은 "UAV를 활용한 공간정보사업은 국토정보화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참여기관을 꾸준히 확대해 공간정보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자문기구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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