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신현택) 세무과는 3일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영세업체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이 휴무하는 금요일에는 점심 도시락을 배달시켜 먹는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김상용 세무과장은 "메르스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서 나가는 방법밖에는 없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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