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7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2015년 민·경 협력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방원 진안경찰서장, 이항로 진안군수, 이한기 진안군의회의장, 김귀자 진안군교육장, 한양호 농협 진안군지부장, 지역자율방범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진안경찰의 치안활동 등 그간 주요추진정책 보고 및 협력치안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경찰협력단체 조례제정에 대한 토론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오창석 진안군 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은 “진안지역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협력 자율방범대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방원 서장은 “경찰, 지자체, 유관단체가 모두 협력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범죄 없고 안전한 청정진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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