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군산시의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강성옥(사진) 의원이 선출됐다.

군산시의회는 7일 열린 제188회 1차 정례회에서 예결위원 선임건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호선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예결위는 설경민, 길영춘, 조경수, 박정희, 배형원, 강성옥, 김우민, 서동완, 방경미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원장과 부위원장에는 강성옥 의원과 방경미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016년 6월까지이다.

강성옥 위원장은 “모든 예산 심의를 투명하게 하는 것은 물론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예결위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동료 의원들 간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내실있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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