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매주 토요일저녁 무주읍 반딧불장터에서 “맛있게 먹GO! 신나게 놀GO! 재밌게 보GO! 좋은 것 사GO!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될 예정인 야시장은 무주군과 시장 상인회,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공동 주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야시장은 무주군특산물장터와 무주시장 푸드 장터, 아트페어장터, 벼룩시장 장터, 무주청년 장터, 다문화 장터 등 테마별 부스를 마련해 한 여름 밤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부스별 공간은 맛있게 먹GO!, 신나게 놀GO!, 재밌게 보GO!, 좋은 것 사GO!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무주군 산업행정 김선태 담당은 “무주반딧불장터 야시장은 상인들과 문화예술가들, 그리고 농업인 등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경제활성화의 장이자 무주군이 자랑하는 또 하나의 명물”이라며 “무주군에서는 문화와 예술, 다양한 먹을거리, 살거리, 그리고 사람들이 넘치는 알찬 시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시장 외에도 7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까지 토요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무주=김국진기자·kimda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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