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동향면(면장 전양균)에서는 14일 7733부대 1대대와 진안농협 동향지점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피해는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동향면 자산리 및 학선리 일부지역의 수박비닐하우스 시설이 피해를 입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신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전양균 면장은 “직원들의 손길로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주민소통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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