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은 ‘2015년도 청소년 나라사랑 보훈캠프’를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한다.
  ‘2015년도 청소년 나라사랑 보훈캠프’는 청소년들의 호국보훈의식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산제일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임실호국원을 방문하여 입소식을 시작으로 안보를 주제로 하는 특강을 듣고 래프팅 체험을 하게된다. 21일에는 칠연의총을 찾아가 항일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명의 숲체험,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천안독립기념관을 방문하여 안보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소감문 발표, 시상식, 폐회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김미경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장은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활동으로 우리 청소년의 건강한 보훈의식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한층 다져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화를 생각하고 평화를 만들어 나가는 일꾼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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