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위치한 전북은행 안행교 지점(지점장 소철성).
친절한 고객 맞이로 지역 소매 금융을 이끌어 가고 있다.
지난 1989년 개점이후 전주의 대표적인 아파트 밀집 지역인 이곳에서 안행교 지점은 소매금융 점포의 맏형으로서 최일선에 있다.
아울러 인근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전북본부 내 영업점도 운영하고 있다
대단위 아파트지역에 위치한 만큼 주요고객은 개인 및 소상공인이 주 고객이다.
특히 지점 주변으로 몇 년 사이 ‘몰 오브 효자(CGV)’ 와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몰들이 들어서며 대표적인 효자동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 신규 택지개발 중인 효천지구가 인근에 있어 지속적인 유동인구 유입 및 상권 활성화로 성장 가능성 또한 높아졌다.
이러한 상권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바탕으로 소철성 지점장은 올해 신용카드 및 교차판매 활성화를 최고의 목표로 두고 있다.
최근에는 보험상품전담 창구 및 전문 직원을 별도 채용해 운영하는 등 영업점 방문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영업점 목표 달성을 위해 안행교 지점은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먼저 직원간 상호이해 및 공유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SNS 활용으로 ‘안행 밴드’를 운영 하고 있으며, 직원 각 개인의 관심분야 공유시간 갖기 운동으로 1인 1취미 갖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소통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소통과 신뢰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큰 영양을 미치면서 2분기 영업실적에 파란불이 예상된다.
소철성 지점장은 "소매금융  최일선 지점으로 시중은행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지만, 고객에게 최고로 친절한 지점을 만든다면 전북은행의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다"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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