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한국마사회의 지원을 받아 토요 스포츠데이 승마교실 운영학교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요 스포츠데이 승마교실은 학교에서 가까운 승마시설을 활용해 다음달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총 15회)마다 학생들이 강습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기존 학교 내 승마클럽이 운영되고 있거나 승마장과 거리가 가까운 학교를 우선적으로 해 4개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희망학생 20명 가량의 신청을 받아 승마장에서 우수 승마 지도자의 도움을 받아 유소년 승마클럽 출전이 가능한 수준의 강습을 받게 된다.

/김지혜기자 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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