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본부장 구미희)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지원하는 3개월간의 '꿈꾸는 학교'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지난 4월부터 '꿈꾸는 학교' 사업을 시작해 약 3개월간 목공, 캘리그라피, 석고, 제과제빵 체험 등 배움의 주제를 가지고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꿈꾸는 학교'에는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을 통해 선발된 70명의 아동이 참여했는데, 문화적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영구 이사장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만의 꿈을 목표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저소득가정 청소년들과 만학도 대상 장학사업, 문화활동 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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