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 30분께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한 가든 인근에 위치한 고산천 보 아래에서 유모(43)씨가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다. 이날 친구들과 함께 고산천 인근으로 놀러간 유 씨가 오후 3시 30분께부터 사라져 친구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유씨가 일행들이 운동을 하고 있는 사이 혼자 하천에 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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