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3일 삼례읍 장산아파트 경로당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 도․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신축’이라는 마을의 경사를 축하하는 잔치가 열렸다.

장산경로당은 아파트에 딸려있는 노후한 시설과 협소한 공간 때문에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그동안 겪어왔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성일 군수는 장산경로당 신축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경로당 태양광시설 설치, 농촌 공동생활 홈 조성, 게이트볼 구장 확대 등 노인복지정책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을 약속했다. /완주=임연선기자 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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