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학부모와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7월 전북교육아카데미 강사로 한겨레 임지선 기자를 초청했다.

31일 오후 7시부터 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아카데미에서 임 기자는 ‘대한민국은 청춘을 위로할 자격이 없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임 기자는 <한겨레21> 기획편집팀·사회팀, <한겨레신문> 사회부 24시팀·오피니언넷부·문화부· 탐사기획팀를 거쳐 경제부에서 일하고 있으며, 한국기자상, 국제 엠네스티 언론상, 민주언론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전북도교육청은 학부모와 도민들의 공동체 의식 회복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월 1~2회의 전북교육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달 25일에는 노명우 아주대 교수가 ‘세상물정의 사회학’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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