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도내 1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형(Main-Biz) 중소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

경영혁신형 기업이란, 서비스업, 문화산업 등 비기술분야 기업군에서 경영혁신활동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 업력 3년 이상의 미래성장 가능성이 있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이번에 인증 받은 기업은 조영산업, ㈜세기사, (유)이코종합건설, (유)대한판넬, ㈜세진산업, (주)플러스원, 해피상사, 제일상사, (주)연합진흥, (유)오리엔트21, ㈜대신난방 등  11개 기업이다.

현재 경영혁신형(Main-Biz)은 총 1만2,933업체로 정부사업 우대지원을 받고 있으며, 전북지역에는 379업체가 인증을 획득해 전국대비 2.9%를 차지하고 있다.

전북중기청 정원탁 청장은 "경영경쟁력 갖춘 기업만이 국내외 경쟁을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다"며 "경영혁신형 기업 추가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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