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이중희 교수(BIN융합공학과) 연구팀이 미래창조과학부 신기술 융합형 성장동력사업 연구과제 4차년도 평가에서 전체 22개 과제 중 1위를 차지했다.
  수소 저장 기술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소 차단막 개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이 교수팀은 3차년도 평가에서도 1위에 올라 2년 연속 1억 원씩(2억 증액)의 추가연구비를 받게 됐다.
  이중희 교수는 “이 연구 성과가 산업체에 이전돼 적용될 경우 전 세계적으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는 획기적 기술”이라며 “우주항공 분야에도 폭넓은 적용이 가능해 우리나라 우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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