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주권관리단(단장 김진문)과 익산 환경운동연합은 10일 익산역 광장에서 '건강한 수돗물'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양 기관은 수돗물은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마실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홍보 팜프렛을 시민들에게 나눠 줬으며, '행복이 흐르는 건강한 수돗물'이란 주제의 판넬 전시가 병행됐다.

이어 양 기관은 캠페인에 대한 자체평가와 함께 건강한 수돗물 홍보,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K-water 관계자는 "휴가철 유동인구가 많고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어 물에 대한 소중함이 더욱 각별한 시기에 수돗물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120만 6개 도시 주민들에게 건강한 물 공급은 물론 수질·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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