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신재생에너지과, 응급구조과, 치위생과 학생 10명과 국제협력기술과 김미선 교수, 국제교육원 김영선 선생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8월 3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미선 교수는 “‘국제개발협력의 이해’라는 교과목을 이론으로 배운 학생들이 베트남 현지를 찾아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의 발전을 위해 어떠한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는지 몸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가 본인들이 전공하고 있는 분야 대한 전문성을 키워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아 나가겠다는 기특한 포부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비전대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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