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13일 9월1일자 유·초·중등학교 교장, 원감, 교감 및 교육전문직 등 총 27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교장 승진 39명, 원감 승진 3명, 교감 승진 58명, 교장 전직 및 중임 33명, 교장 전보 35명, 교감 전보 20명 등이며, 정년퇴직 교장 44명, 정년퇴직 교감 8명, 교장·교감의 명예퇴직은 8명이다.  

또한 교육전문직인사에서는 장학관 승진 3명, 장학관 전직 3명, 장학(교육연구)사 전직 및 전보 17명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관심을 모았던 무주교육장에는 손주현 감곡중학교 교장이, 임실교육장에는 정나영 삼례중학교 교장이 각각 임용됐다.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여식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능력중심의 인사, 인사행정의 신뢰 강화, 효율적 인사관리를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 보직 및 임지 배정의 적합성 검증 등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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