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대부분의 초·중·고교가 이번주 개학에 들어간다.

우선 17일 150여개 학교가 2학기 학사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오는 24일까지는 대부분 학교들이 개학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먼저 개학에 들어간 학교들은 대부분 고등학교로 전주·군산·익산지역의 상당수 고교들이 17일 개학했다. 반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오는 21일과 24일에 개학이 예정돼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학 후 2학기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규칙적인 생활과 학생안전 등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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