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전국수석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전라북도수석연합회가 마련한 이번 축제에는 전국 수석원로와 동호인들의 작품이 전시돼 수석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구용우 전북연합회회장은 “수석문화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철학적인 관점으로 여유와 사색을 즐기며 심신을 맑게 하는 정신문화활동”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현대인들의 메마른 정서를 정화시켜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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