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네팔 과학기술원(NAST·원장 지바 라즈 포카렐)과 협약을 체결하고 네팔 생태에 가장 효율적인 대체에너지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20일 오후 3시 전북대 진수당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전북대 양문식 대외협력부총장과 네팔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전북대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 김종일 센터장, 지바 라즈 포카렐(Jiba Raj Pokhare) 네팔 과학기술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정보와 연구실적을 교환하고, 상호 이익을 위한 구성원 및 연구원을 교류하는 한편,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도 이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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