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중학교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회장기대회에서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 형태극(전북체중) 선수가 874점을 획득하며 3위를, 릴레이단체전에서 김지훈, 형태극, 강창훈 선수가 888점을 따며 2위를, 단체전에서는 김지훈(3년), 형태극(2년), 강창훈(2년), 신은석(1년) 선수가 3,464점을 따며 1위를 달성했다.

또한 경기덕산중학교는 단체전(3,459점)2위, 릴레이단체전(913점)1위를 하였고,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는 단체전(3,288점)3위를 차지했다.

이번 전북체육중의 선전으로 향후 전북 근대5종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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