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6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도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JB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두 번째 공연 ‘안녕, 꼭두!’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에는 문화소외계층 5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문화, 예술, 공연분야 사회적기업과 손을 잡고 연중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전북은행의 사회공헌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사회적기업 (사)꼭두의 ‘안녕, 꼭두!’는 우리나라 전통인형 꼭두를 바가지, 털이게 등 생활 속의 소재와 어울려 풀어낸 퓨전 인형극으로, 장애가 있는 주인공이 이를 적극적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기존재의 가치를 교훈적으로 전달했다.

김승택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전북은행은 사회적기업이 활발히 공연을 펼쳐 많은 도민들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Win-Win의 환경조성에 앞장서, 지속적인 문화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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