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는 지난 달 31일 영업이 끝난 식당에서 금품을 훔친 박모(46)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7월 22일 밤 11시께 정읍시 연지동 이모(55·여)씨의 식당 카운터에 있던 현금 150만원과 금목걸이 등 모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박 씨는 빚을 갚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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