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북 투자자의 거래량 및 거래대금이 모두 급감했다.

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15년 8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8월 중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을 합친 주식거래량은 27.04%, 거래대금은 24.41% 각각 감소했다.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7월(1.08%)에서 8월(1.20%)로 소폭 증가했으며, 거래대금 역시 7월(0.80%)에서 8월(0.83%)로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 상위품목으로는 미래산업, 주연테크, 슈넬생명과학, 오리엔트바이오, 이아디 등 순이었으며, 거래대금 상위종목으로는 슈넬생명과학, 삼성전자, 한미약품, SK하이닉스, 한미사이언스 등 순이었다.

코스닥시장 거래량 상위종목으로는 이화전기, 케이디건설, 세종텔레콤, 이트론, SH홀딩스 등 순이었으며, 거래대금은 산성앨엔에스, 다음카카오, 셀트리온, 내츄럴앤도텍, 위메이드 등 순이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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