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처음 시작된 농협상호금융의 스마트뱅킹 서비스가 약 5년 만에 고객수 700만명을 달성했다.

특히, 2015년에는 1,000만 고객 달성을 목표로 고객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8월말 현재까지 224만명이 증가해 증가율 47%라는 경이적인 성장을 보였다.

농협상호금융은 다가오는 핀테크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스마트뱅킹 고객 확보가 전제돼야 한다는 판단 아래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9월 1일부터 NH스마트뱅킹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한 달간 e-금융 수수료 면제(농·축협별로 상이) 및 경품 추첨 이벤트(15일 간) 등을 펼친다.

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는 "산간도서를 막론하고 모든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농협"이라며 "핀테크 시대에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