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 증가와 자원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전북도교육청이 이를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교육을 추진한다.

우선 도교육청이 매월 1회 열고 있는 ‘세상을 바꾸는 진로카페’가 19일 본청 1층 북카페에서 마련된다. 고원형 아름다움 배움 대표가 ‘나를 찾게 해준 아름다운 배움’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놀이밥 60+ 학부모교육(심화과정)도 21일까지 전주미산초 및 진안부귀초에서 진행된다. 이명희, 엄효정 놀이문화전문가를 초청해 건강한 놀이방법 및 놀이의 실제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10일까지는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위한 학부모교육’도 실시되며, 학부모 독서교육 ‘책소풍’도 9~23일까지 순창 외 8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학부모교육은 8~22일까지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우리아이 마음 바라보기를 주제로 열린다.

/김지혜기자·kjhwjw@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