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바다에 빠져 있는 승마용 말 한 마리를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5일 12시 30분께 A 승마동호회 회원들이 고창군 명사십리 해변 승마에 나섰다가 말이 바다로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30여 분 동안 구조 활동을 벌여 말을 무사히  구조했으며 다행히 말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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