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 서림지구대는 농산물(인삼)수확기를 맞이하여 절도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인삼밭을 일제 점검하는 한편 자위방범체제를 구축을 위해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인삼밭이 주로 산중턱 또는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해 있어 절도가 발생하여도 대처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5-6년근을 중심으로 수확철이 다가오면서 프랑카드 설치와 시설을 점검하고 인삼밭 재배주 상대 자위방범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김대종 서림지구대장은 “인삼밭 같은 경우 농민들이 4-7년 가까이 땀 흘려 재배 한 것이기 때문에 피해당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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