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악보존회(회장 이명훈)가 한일교류정상화 50주년 기념 전시회에서 ‘농악과 요사코이소란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일본 문화청이 주최하고 주 삿뽀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후원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사업’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지난 달 26일 훗카이도 미술관에서 200여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김중현(1901-1953)화가의 1941년 작품 ‘농악’그림을 훗카이도 미술관에 전시하게 된 것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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