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가 지속가능한 자연생태도시 육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전문기자협회(회장 김창석)가 수여하는 기초단체 경영부문 ‘한국전문인 대상’을 수상했다.

기자협회는 박우정 군수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자치경영 성과와 업적을 인정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민선6기를 이끌고 있는 박 군수는 그동안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을 슬로건으로 적극적인 현장행정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물권보전지역을 육성하는 한편 쾌적하고 청정한 생활환경조성 및 농촌생활환경정비 등 농업환경개선과 앞서가는 귀농귀촌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목을 받아왔다.

이날 박우정 군수는 “고창군 민선 6기 군정방향은 모든 군민이 가장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전 공직자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며 화합과 협력으로 활기찬 고창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전문인 대상'은 한국전문기자협회가 매년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인을 대상으로 혁신성, 참신성, 공약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각계에서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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