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신재생에너지과 학생 16명이 한화큐셀에 최종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한화그룹 계열사로 태양광 셀과 모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대학은 곧바로 산업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실무능력을 배양하는데 모든 교육과정의 초점을 맞춘 것이 이번에 한화큐셀에 많은 인원이 합격하는 좋은 성과를 가져왔다고 보고 있다.

신재생에너지과 김지홍 학과장은 “기업 인사담당자가‘이 지원자를 선발하면 별도의 기술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곧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도록 학생들의 능력을 키우고 이를 면접에서 떨거나 실수하지 않고 잘 입증하도록 엄격하게 교육시킨게 주효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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