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아동문학회(회장 이윤구)가 수여하는 ‘제28회 전북아동문학상’ 수상자로 전기집 ‘농부조각가 강관욱’을 펴낸 황현택(71)이 선정됐다. 공로상 수상자는 하관윤(73)이다.

교장으로 정년한 군산 출신의 황현택이 자랑스러운 인물 동화 시리즈 그 아홉 번째로 출간한 ‘농부조각가 강관욱’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교재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는 평가. 하관윤은 수 년 간 동요와 동시를 써오면서 어린이 합창단을 지도, 발표회를 가진 업적이 인정됐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5시 전북문학관./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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