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북도는 지난 8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SNS대상에서 2012년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2013~2014년 공공부문 종합대상에 이어 2015년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SNS대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의 대외활동을 종합 평가해 시상을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개선 동기를 부여하는 상이다.

백치석 홍보기획과장은 “전북도청 SNS는 다양한 이슈를 대화형식으로 제공하며 도정 소통의 중요 채널로 자리매김했다”며 “딱딱한 팩트 위주보다는 감성적 콘텐츠를 활용한 SNS 운영으로 도민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에 관심이 있는 전국민에게 다가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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