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축구부(감독 홍광철)가 3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 ‘2015 카페베네 대학 U리그(이하, 대학 U리그)’중 7권역에서 준우승을 차지, 왕중왕전에 나서게 됐다.

대학 U리그는 총 10개 권역으로 2개 권역이 7개 팀, 8개 구역이 8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각 권역 상위 3개 팀이 왕중왕전에 참여하게 된다.

호원대 축구부는 호남대, 서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우석대, 전주기전대, 동강대 등 8개 대학으로 구성된 7권역 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박승빈(스포츠레져학과 4년)학생은 7권역에서 7골로 개인득점 1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왕중왕전은 오는 30일부터 금요일과 일요일에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한편, 호원대 축구부는 지난 6월 충주에서 열린 제11회 KBSN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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