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송영석(홍보실)·이낙범(산학협력단) 직원이 ‘제7회 대학직원 대상’을 받았다.

18일 전북대에 따르면 한국대학신문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학직원 대상에서 송영석씨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을, 이낙범씨는 한국대학신문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북대 홍보실에서 언론 홍보를 담당하는 송씨는 보도자료와 대학 내 각종 소식지 제작 등을 전담하며 대학의 비전과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는 데 공헌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남호 총장 취임 이후 대학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도입한 ‘레지덴셜 칼리지’나 세계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 둘레길,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면서 전북대의 브랜드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씨는 산학연구처 R&BD전략센터에서 학교기업 육성과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설립, 대학기술 사업화 지원 등에서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송영석씨는 “전북대를 빛내고,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전대 모험생’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에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고, 이낙범씨는 “R&D성과물에 대한 기술사업화 업무 전문성을 높여 우리 대학 경쟁력에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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