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식조리학교가 22일부터 25일까지 전주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서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 전주의 식문화 발전 및 미식의 다양화를 위해 '2015 전주고메(Jeonju Gourmet)'를 개최한다.

'2015 전주고메'는 국내 유일 한식 전문 조리학교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진행하는 미식 축제로,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맛과 품격을 전파하고 식문화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2015 전주 비빔밥 축제'와 연계해 '전주 비빔밥의 맛, 멋, 품격의 다양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국제한식조리학교 정혜정 학교장은 '전주 고메는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올해 4번째 진행하는 전주의 대표적인 식문화 행사로, 올해는 특별히 맛의 고장 '전주'에 특화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한식 관련업계 종사자들은 물론 맛과 멋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 전주에서는 10월 관광 주간을 맞이해 10월 22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15 전주 비빔밥 축제'를 비롯, 다양한 문화 축제가 열린다.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주관하는 '전주고메' 및 '전주 비빔밥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www.ccikchef.com)와 비빔밥축제 홈페이지(www.bibimbapfest.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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