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송광정심원(대표 이사장 도영스님)이 20년을 한결같이 공연봉사를 해 온 ‘짱 밴드봉사단’(단장 김상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광정심원은 2015년을 함께한 자원봉사자와 후원단체에 대한 감사의 자리인 제10회 행복·나눔 대축제(어울림한마당)를 지난 20일 완주군의회 정성모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 자리에서 도영스님은 1996년 창립하여 송광정심원에서 20년간 총 247회 공연봉사를 해온 ‘짱 밴드봉사단’을 비롯하여 파아란 하늘 봉사단(회장 박두석), 효사모 봉사단(대표 김상휘)등 총 3개 단체에 감사패를, 봉동 제6125부대 등 모두 17개 자원봉사단체와 연다라 순대 김근혜 대표 등 12개의 후원단체 및 후원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20주년 기념공연을 마친 ‘짱 밴드봉사단’ 김상휘 단장은 “지난 20년은 정심원과 함께한 역사였다”며 “저희 77명의 단원들은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해서 더 열심히 활동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