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7일 전주 송천동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제3회 전북은행장기 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인 게이트볼을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행사에는 김기환 전북도게이트볼연합회 회장, 김승택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부장을 비롯해 전북도 14개 시․군에서 42개팀 420여명의 선수와 심판이 참가해 큰 성황을 이뤘다.

리그전 방식의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의 본선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의 참석자들은 우승 1팀(상금 50만 원), 준우승 1팀(상금 40만 원), 3위 2팀(상금 각 20만 원), 장려상 4팀(상금 각 10만 원), 감투상 6팀(상금 각 5만 원) 등 총 14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기환 전북도게이트볼연합회 회장은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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