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본부는 28일 전 직원 및 고객이 함께하는 '부패척결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 등 업무상 발생가능한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청렴실천을 서약했다.

결의대회 후 참석자들은 청렴 집합교육을 받았다.

김진곤 aT전북본부장은 "공직사회에서의 청렴은 존립의 기본적 조건으로, 청렴이 무너지면 조직이 무너지는 시대가 됐다"며 "전북본부 임직원들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T는 2015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한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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