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일 제86돌 학생의 날(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전교조 전북지부가 주관하고, 전북교육청과 지역교육청, 지자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주, 군산, 남원, 무주, 부안, 익산, 장수, 정읍 등 도내 8개 지역에서 청소년문화제와 체육행사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에 대한 계기교육 자료를 제작,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함이다.
또한 학생회가 중심이 돼 자발적으로 학생독립운동기념행사를 갖거나 소통의 기회를 삼아달라며 학교기념행사사례와 자료를 묶어 전북학생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김지혜기자·kjhwjw@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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