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농협,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9일~31일, 11월 5일~7일까지 2차례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 상·하행선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공사 공모에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응모해 선정된 이번 직거래장터는 호남고속도로에서는 최초로 가을 단풍철을 맞아 10월 마지막주와 11월 첫째주 목,금,토요일에 진행된다.

직거래장터에는 전북 14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지역특산물, 바이전북상품 등 20여 농가와 마을기업이 참여해 전북 농수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저렴한 가격(10%~30% 할인)으로 판매하고, 이서휴게소 상행선에서는 무료로 우리농산물을 이용해 먹거리를 손쉽게 만들어 시식할 수 있는 '농산물 체험부스'를 운영해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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