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이 3일 학생의 날(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오전 한별고를 방문, 1·2학년 288명과 함께 하는 이번 대화의 시간은 86돌을 맞은 학생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진로와 학업 등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보기 위함이다.

행사는 한별고 학생 두 명이 진행을 맡고, 학생들이 질문을 하면 김 교육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한별고는 이날 아침 등굣길에 전체 교직원이 정문 앞에서 따뜻한 차와 함께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캠페인 활동도 가질 예정이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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