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3일 예술관 JJ아트홀에서 강사로 손봉호 기아대책 이사장을 초청해 채플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사랑의 수고’라는 제목으로 오전부터 오후까지 4회로 진행됐으며, 매회 학생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손봉호 이사장은 청년의 때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크리스찬은 기도하고 노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바울 사도와 같이 우리가 일하는 목적은 함께 살아가는 사람과 쓸 것을 나누기 위함이며,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의 수고”라고 말했다. 더불어 “사랑의 수고로 열심히 능력을 키워 우리 사회에 플러스가 되는 청년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말을 맺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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