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수필문학회(회장 서정환)가 주관하는 ‘2015 제28회 전북수필문학상’ 수상자에 고재흠(79)과 이용만(65)이 선정됐다.

7일 김남곤 김학 정군수(심사위원장) 소재호 안도 김경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이 같이 결정했으며 수상작품집은 각각 ‘초록빛 추억’과 ‘손짓하며 나를 부를 때’다.

고재흠은 부안 출생으로 2000년 월간 ‘문학공간’을 통해 등단했으며 현재 한국문협, 전북문협, 전북수필, 행촌수필, 부안문협, 미래문학, 영호남수필문학 회원이다. 이용만은 임실 출생으로 수필문학과 아동문학으로 등단해 수필과 동화를 쓰고 있다. 현재 한국문협, 전북문협, 전북수필, 임실문협 회원이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5시 전주 서노송동 백송회관 대연회장에서 정기총회 겸 전북수필 제81집 출판기념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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