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완)는 전주만성지구에 상업편익용지 총48필지를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상업용지 21필, 1만4,767㎡, 267억, 업무시설용지 15필, 1만1,197㎡, 178억,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 7,724㎡, 108억 규모이다.  

만성지구는 공공기관, 교육 및 업무시설, 풍부한 녹지, 교통 등 도심 배후시설을 두루 갖춘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방법원과 검찰청이 이전하고, 농진청 등 12개 공공기관이 혁신도시에 위치하며, 황방산 및 기지제 등으로 연결되는 수변공원 등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인근에 호남고속도로, 전주국도대체우회도로 등 인근 도시와의 편리한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특히, 지난달 만성지구내 최초로 공급된 B3블록의 골드클래스가 성황리에 분양을 마감했고, C1블록의 제일 풍경채 역시 분양을 서두르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입찰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낙찰자 결정은 필지별로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결정되며, 계약체결은 30일부터 새달 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63-230-6104∼5)로 문의하면 된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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