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19일 스타센터 다목적홀에서 ‘2015 JJ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지역 대학생을 비롯한 캄보디아, 르완다, 중국 등 해외 대학 학생 5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 경진대회의 심사 및 전시가 이뤄졌으며, 19일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이 후원했으며,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관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로는 공학 분야에 전주대 정보통신공학과 정수 외 4명 학생의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실내관리 시스템’, 비공학 분야에 전주대 건강기능식품학과 신재익 외 2명 학생의 ‘건강기능발효유’, 전문대 분야에 전주비전대학교 정보통신과 임윤한 외 9명 학생의 ‘태양광 발전효율 모니터링 시스템’, 글로벌분야에 중국 사천전매학원 영화영상광고과 고한림 외 2명 학생의 ‘외국인의 한국 생활 이야기’가 선정됐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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