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는 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정책 수행을 위해 '마이홈 상담센터'를 12월 1일 개소하고 상담업무를 본격 개시한다.

마이홈 상담센터는 LH 전북본부 관내 2개소(전주·익산)를 포함해 전국에 36개 상담센터가 설치된다.

센터를 방문하는 전북도민은 누구나 행복주택, 뉴스테이,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기금대출 등 정부의 주거지원정책에 대한 통합 안내 서비스와 함께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센터에는 임대주택·주거급여를 전문 상담하는 LH 직원이 상주하고, 주택금융 지원을 담당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인력도 지원돼 종합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포털인 '마이홈 포털(myhome)' 및 통합 콜센터인 '마이홈 콜센터(1600-1004)'를 통해서도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마이홈'은 정부의 주거안정방안 통합브랜드로, 국토교통부가 지난 9월 2일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지원강화 방안' 및 정부3.0 시책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주거복지 정보를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12월 1일부터 안내하는 시스템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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