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이 완주군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우석 태권극 프렌즈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완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에 교육봉사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완주군 관내 다문화 자녀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2달간에 걸쳐 태권도의 기본동작인 발차기와 격파, 품새를 비롯해 태권극의 연기와 안무 교육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우석대 무용관에서 다문화 자녀를 대상을 9차례에 걸쳐 우석대 재학생의 교육봉사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날인 6일에는 학부모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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