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이번 주 전북에서 전북도교육청 수요 '익산배산초등학교 신축 전기공사' 등 총 12건, 71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국가보훈처 국립임실호국원의 '제2봉안당 신축' 소방공사(2억3백만원)·전기공사(5억3천2백만원)·통신공사(1억8천4백만원), 전북도교육청 '전주봉곡초등학교 신축소방공사(4억3천8백만원) 등 4건, 14억원 상당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전북도교육청의 '익산배산초등학교 신축' 전기공사(12억6천8백만원)·소방공사(5억6천3백만원)·통신공사(6억9천2백만원), 전주 봉곡초등학교 신축 전기공사(10억3천백만원)·통신공사(5억5천3백만원), 전주하가초등학교 신축 소방공사(5억4천백만원),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전사업 기존 건축물 철거공사 조달계약'(8억3천백만원) 등 7건 55억원 상당이다.

이 중 25억 2천4백만원 상당은 지역업체가 공동 수급으로 참여하게 된다.

나머지 한건은 전북대학교 '전통복식 전시실 설치공사'(건축) 8천7백만원으로 수의계약이다./김선흥기자·ksh9887@